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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CD죽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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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으하하 at 11/27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 by 유우a at 05/18 귀엽슴다.. -_-;;;; by 뚱키라 at 11/27 그냥 일본어판 사서 어.. by nanami at 11/25 제가 알기로 더블콜은 .. by 이오리 at 11/18 드라마 시디 버전의 돈이.. by nanami at 10/24 음.. 저는 만화나 드라마.. by 이오리 at 10/20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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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잡담입니다.
기본적으로 책은 사서 봐야 합니다. 신나게 스캔본을 모으고 있는 제게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화책 권수로 "자격"을 논하는 건 참으로 웃긴 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권수로 자격을 논한다면 저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책을 사서 본다면 돈 보다도 심한 공간적인 제약이 따릅니다. 천권 정도를 넘어서면 비용을 떠나서 이미 집에 둘 공간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약간 다릅니다. 최소한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입하는 것. 이게 제 생각입니다. mp3, 영화, 게임, 만화 .... 모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문화매체입니다. 공유가 이렇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이상, 불법이라고 무작정 단속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닙니다. (불법인 건 당연하지만, 얼마전 영화배급사가 이용자를 고소했을때 많은 분들은 불법인 걸 인정하면서도 정보공유를 핑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모순적이죠.) 이미 오랜 시간 지켜봐온 mp3의 예를 보더라도 구입하는 사람은 계속 구입하고, 구입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계속 공유를 합니다. 이미 공유와 P2P 프로그램은 막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에 드는 작품만 사는 것으로도 공유에 대한 시각과 관점, 이용방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데모 버전이 존재하고, 영화는 영화관과 비디오가 있고, 음악은 TV와 라디오에서 미리 들을 수 있고, 평가한 다음에 살 수가 있지만, 만화책은 다릅니다. 만화책은 표지만 보고 판단해서 사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이미 상당히 오래전부터 책에 랩핑을 하기 때문에 한양문고같은 전문매장에 직접 가더라도 안의 내용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에는 아는 작가의 작품만을 사게 됩니다. 스캔본은 이 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결책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절판되어서 구할 수 없는 작품을 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스캔본의 장점입니다. akira kanbe의 [그대에게 가까이]와 yorita saemi의 [젊은날의 초상]은 이제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절판본이죠. 몇년 전 저 두권을 겨우 구할 수 있었지만 [그대에게 가까이]는 물에 젖은 게 딱 한권 남은 상태라서 쩔 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다시 구하고는 싶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그나마 스캔본으로 접할 수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갖고 있습니다. http://toonk.com/ http://www.kcomic.co.kr/ 위 사이트에서는 정가 3500원의 책을 2500 ~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만화를 사랑하신다면 적어도 마음에 들은 작품은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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